사업의 예산 중 50%는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142세대에 총 4억3600만원이 투자된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7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388세대 12억3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세대 당 최대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 창호, 화장실, 부엌, 도배, 장판 보수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고, 군민이 골고루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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