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불편 예방 현장감사
익산시 주민불편 예방 현장감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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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계 3명의 인력이 건설·건축 공사장 14개소, 도로굴착 1개소, 공장신축 1동 등 총 16개 현장에 대해 공사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와 공사로 인한 각종 시민불편 사항 등을 예방하기 위해 1분기 현장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감사는 2억 이상 30억 미만 건설공사장과 도로굴착, 연면적 1,000㎡이상 공장신축 등이 대상이다.

주요감사 방향으로는 ▲공사현장 안전대책 적정시행여부 ▲소음·비산먼지 등 주민불편사항 발생 여부 ▲도로 복구지역 침하 등으로 인한 통행불편 여부 ▲교통통제 요원 미배치로 인한 교통혼잡 유발 여부 ▲공장 신축에 따른 집단 민원 발생 예방조치 ▲기타 공사 시행 관련 민원발생 가능 여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승원 익산시 감사담당관은 "감사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공사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과 예산낭비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감사는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공사로 인해 야기되는 교통정체·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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