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감사는 2억 이상 30억 미만 건설공사장과 도로굴착, 연면적 1,000㎡이상 공장신축 등이 대상이다.
주요감사 방향으로는 ▲공사현장 안전대책 적정시행여부 ▲소음·비산먼지 등 주민불편사항 발생 여부 ▲도로 복구지역 침하 등으로 인한 통행불편 여부 ▲교통통제 요원 미배치로 인한 교통혼잡 유발 여부 ▲공장 신축에 따른 집단 민원 발생 예방조치 ▲기타 공사 시행 관련 민원발생 가능 여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승원 익산시 감사담당관은 "감사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공사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과 예산낭비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감사는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공사로 인해 야기되는 교통정체·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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