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제3회 도지사 배 등산대회 성료
전북산악연맹 제3회 도지사 배 등산대회 성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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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24일 군산 신시도 대각산과 장자도 대장봉 등에서 제3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산악연맹 및 도내 산악단체 동호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북산악연맹이 주최하고, 후원은 삼원중공업, 한원컨벤션, (주)웨스틴마린, (주)콜핑, 선유스카이선라인, 선유스카이마리나가 후원했다. 또한 이 대회의 추진위원장은 한창범 전북연맹 수석부회장이 맡아 내실있게 운영했다.

 어울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건전한 산악문화 정착과 산악동호인들의 우호증진, 도민안전산행 등에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특히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성장 도모와 2018년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고병수 상임고문의 결의문 낭독과 참가자들의 결의문 채택도 있었다.

  3인1조로 구성된 참가들은 아름다운 해상공원으로 일컫는 고군산열도의 수려한 비경을 자랑하는 선유팔경과 세계에서 가장 긴 33km의 방조제를 간직한 새만금의 거대한 역사를 만끽하며 신시도 대각산과 장자도 대장봉 등에서 호연지기를 길렀다. 그리고 몽돌해수욕장 등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도 전개했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산’을 통한 행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14개 시·군연맹 및 도내 산악단체 산악가족과 사회배려계층인 발달장애인 등 2천여명이 모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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