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 후보는 공유경제 복합형 뉴-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하고 기존 유통시설을 네트워크화해 농산물 원스톱 물류유통구조를 혁신시키고 새만금에 정착거주형 미래 농생명 농업인 육성단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사람 찾는 농촌은 있는 사람도 떠나는 농촌으로 전락했고 보람 찾는 농민은 농가부채가 민선 6기 4년동안 30% 넘게 증가해 빚 구덩이에 떨어져 허덕이는 농민을 양산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후보는 대부분의 농민은 첨단과학기법을 농업에 적용시킬 정도로 익숙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현실이라면서 그 해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킨 공유경제 복합형 뉴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마트팜은 청장년을 고용해 스마트팜의 운용과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농촌의 어르신은 노동력을 투입해 직접 농사를 짓도록 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김춘진 예비후보는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 트렌드 등의 정보를 빅데이터화해서 소비맞춤형으로 농산물 원스톱 물류유통구조를 혁신, 농산물을 적기에 수급 조절해 유통비용 등 농가소득의 누수를 차단하고 농민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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