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6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물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하천정화 활동 및 만경강 사진 전시회를 통해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념의 의미를 새겼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기념식 및 각종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물 절약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알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일상 생활속에서 나 자신부터 물사랑 및 물 절약을 실천하는 행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임을 일깨우고 물은 공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깨끗하게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이 있음을 강조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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