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화 회관은 전주 원도심 및 어울림 학교를 중심으로 24개교를 선정, 학생들이 종별 90권씩 총 540권의 책을 4주 간격으로 돌려 읽도록할 예정이다.
교사서, 장학사, 초등교사, 사서교사로 구성된 '한 책 선정 협의회'에서는 도내 초등학교 1~4학년들을 위한 권장도서 6종도 추천했다.
독서 후에는 초등학교 1~2학년들은 '찾아가는 한 책 토론(놀이)교실'을 , 초등 3~4학년들은 '찾아가는 한 책 작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허회준 관장은 "지역 독서문화 중심 기관으로서 학교 독서 교육과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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