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8 노사관계 전문인력 양성 시작
전북대, 2018 노사관계 전문인력 양성 시작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3.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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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오는 12월까지 제5기 전북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노사관계 일반과 노동법 및 제도, 노동경제, 고용노동 핵심현안(노동존중사회, 노동인권), 지역내 노사관계 현안 및 노사상생·일터혁신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국내·외의 노동분야 연구자와 전국 규모의 노사단체 고위임원 등의 강의로 이뤄지며 국내·외 연수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노동조합 간부 11명, 인사노무관리자 17명, 노동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명이다.

채준호 주임교수(경영학과)는 “노사관계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현장 실무 교육을 체계화해 노사협상의 효과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며 “노와 사 그리고 관계기관 공무원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노사관계가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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