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김영수 사무관이 참석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사회 산업·고용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고용위기 사업장의 퇴직(예정)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신규채용자 및 재직자 대상 전체 교육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한국GM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공동훈련센터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훈련 실시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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