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역 고용위기 극복 간담회
고용노동부, 군산지역 고용위기 극복 간담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3.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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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는 전라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전북인력개발원, 폴리텍 익산캠퍼스, 폴리텍 김제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와 지난 2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군산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김영수 사무관이 참석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사회 산업·고용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고용위기 사업장의 퇴직(예정)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신규채용자 및 재직자 대상 전체 교육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한국GM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공동훈련센터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훈련 실시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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