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동축제 위해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익산시, 서동축제 위해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3.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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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익산서동축제 2018’이 오는 5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익산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를 위해 22일 오후 4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청 전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익산서동축제 2018’ 중점 추진방향과 세부일정 및 부서별 지원사항을 전달하고 해당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풍부하게 준비하고 셔틀버스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전하며, “축제를 준비하는 모두가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보다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축제기간을 5월 황금연휴기간 중 개최하며, 금마 저수지 주변 등 축제장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난해 22개 프로그램을 4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늘어나는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 미륵사지 광장을 메인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축제장까지 연결하는 내부순환버스를 증차해 운행하고, 외부셔틀버스 운행 또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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