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미술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진다.
샘골보건지소는 울림주간보호센터 등 5개 시설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의 지도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샘골보건지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재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보건실 운영과 재활보조기구 대여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활보건실 이용 등에 따른 문의는 샘골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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