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산서초등학교 교직원은 학부모들에게 청렴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학교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인권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영미 교장은 "돈이나 물질은 줘버리면 그만이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부모 자신도 행복하게 해준다."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저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급식공개도 같이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급식을 체험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군산서초등학교는 혁신지속학교, 원도심학교로서 스몰스쿨제, 목공수업, 숲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수가 2016년 54명, 2017년 73명, 올해 93명으로 꾸준한 학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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