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로 만나는 전주이야기’ 11월까지 운영
‘설화로 만나는 전주이야기’ 11월까지 운영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3.21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남고산 호랑이 바위 전설 등 다양한 전주 이야기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설화로 만나는 전주이야기’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전주시는 21일 “설화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전주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청 로비 ‘전주책방’에서 ‘설화로 만나는 전주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인 8월을 제외한 총 28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사전에 신청한 전주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남고산 호랑이 바위 전설 등 다채로운 우리 고장 이야기를 배우고 교사와 함께 설화와 관련된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전주완산도서관 박용자 과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설화를 통해 쉽게 전주를 알려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전주에 대해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