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간호학과 안옥희 교수가 전라북도간호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전북간호사회는 “제69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52대 회장에 안옥희 교수를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안 교수는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앞세워 노인과 만성질환자, 결혼 이민자와 북한 이탈 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 방안 제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대상자 상담 및 교육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안 교수는 “국민과 간호사 중심으로 간호인력 체계를 개편하고 간호사가 행복하고 환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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