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천혜의 자연자원인 정읍내장산의 단풍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정읍농협이 지원해 단풍나무 3천여 그루에 800포대의 유박비료를 살포했다.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박비료는 최상의 혼합유기질비료로 분해시 아미노산, 핵산, 유기산 부식 등 다양한 성분이 생성되는 비료로써 양분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여러 가지 유박류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미생물이 번식되므로 토양활력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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