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소형농기계 보조사업 대폭 확대
익산농협, 소형농기계 보조사업 대폭 확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3.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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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농기계 구입비용 및 농업경영비절감과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익산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영농적기 공급을 통한 편익도모를 위해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2천여명의 조합원에게 4억원 가량을 지원해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최근 우리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이로 인한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익산농협은 이런 조합원의 시름을 함께 나누고 ‘안’되는 것은 소통을 통해 이해시키고, ‘되’는 것은 더 잘되도록 노력해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소득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올해 전국 1,120여조합 중 그룹별 1위를 달성해 상호금융대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농협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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