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상담주간 야간상담 프로그램은 ‘야간 학부모상담’을 통해 직장 및 업무로 상담 접근이 어려운 학부모들이 자녀 및 가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리검사’(스트레스 척도, 성격유형 검사, 진로특성검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성격 및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심리적 위기상황을 확인하는 경험과 아이클레이와 글라스데코, 표정 그리기 등 미술활동으로 학생들 내면의 특성 및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과 미술활동의 심리적 재충전의 효과를 갖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검사와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참여 학부모들도 “자녀 및 가족들의 정서적 특성에 대해 알게 된 기회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 상담으로 자녀들과 관계에 도움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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