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고창군 부안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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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면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마을안길 정비,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안면은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부안면 중산마을 등 농로포장 12개소 ▲부안면 난산마을 등 배수로설치와 정비 6개소 ▲부안면 원당마을 진입로 정비 등 총 20개소에 대한 소규모 사업을 조기 착공해 영농불편이 없도록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배기영 부안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주민불편을 해소함녀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전국 최고의 살기 좋고 친절한 부안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면은 지난 2017년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해 부안면 덕흥마을 진입로포장공사 등 32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공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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