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용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문용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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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이문용 회장이 상공회의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신임 이문용 회장은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 취임식이 20일 오후 3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지역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인수·인계식과 재임 공로패와 취임 기념패 증정 및 이·취임사와 주요기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취임식과 동시에 제23대 의회 출범식 가졌다.

 신임 이문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종합경제단체로서 상의가 지역경제를 선도해나가면서 발전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한 정책결정과정에 상공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그동안 전문경영인으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에 환원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최병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7년간 경제단체의 대표로 활동하는데 협조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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