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미 예비후보 민중당 순창 도의원 출마
오은미 예비후보 민중당 순창 도의원 출마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3.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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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미 예비후보가 20일 순창군과 농민을 대변하고 농업농촌 및 농민의 희생을 위해 민중당 후보로 순창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도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농민, 노동자, 서민의 처지와 현실을 대변했고 전북 정치의 일당 독주에 맞서 흐트러짐 없이 싸웠다"면서 "그러나 지금 농업농촌농민은 뿌리째 흔들릴 뿐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미래가 달린 기본 문제임에도 대통령과 정치권이 홀대하고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오 예비후보는 농민이 누구보다 존중받고 농업이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대접받아야 한다면서 농민존중의 헌법정신을 반영한 핵심공약으로 농업직불금을 반드시 해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민들에게 농가 직불금(수당)을 연 1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300평 이상의 농민들에게 지역화폐와 현금을 반반씩 지원함으로서 농민의 소득보전은 물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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