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파출소,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 총력
완주 둔산파출소,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 총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20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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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둔산파출소(소장 이경호)는 20일 둔산리 소재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 입금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이용 대포통장 발급을 억제하고자 홍보활동에 나섰다.

 둔산파출 이경호 소장은 “은행 창구 직원 대상으로 최근 들어 젊은 층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거래고객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경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금융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은행창구에서 1천만원 이상 인출, 한동안 거래가 없었던 계좌에서 당일 입금된 고액을 출금해달라고 하는 경우 등 피해의심 시 창구직원이 반드시 112신고토록 하고, 실질적인 금융거래자 대상 홍보로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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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2021-12-27 11:07:29
여긴 외모로 은행직원 뽑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