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가족휴가촌은 휴양림 126ha면적에 숙박시설 44실과 오토캠핑장 67개, 편의시설로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지난해 1만2천500명이 다녀간 인기 휴양림으로 휴양림 내 방화동목재문화체험장이 위치해 있다.
먼저 2층 빈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1억 5천여만원을 들여 자작나무 숲을 연출하고 자연의 소리를 제공해줌으로써 유아 및 청소년 뿐 아니라 임신부의 숲 태교에도 손색이 없는 치유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올해에는 이용객의 쉼터공간에 북카페를 조성하여 다양한 책 속의 지식과 숲 해설을 통한 자연의 지식을 누구에게나 제공해 매년 6천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태 산림휴양팀장은 "방화동은 가족단위 캠핑 체험과 더불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목재와 책이 어우러진 힐링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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