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곶감생산자 소득증대 현장워크숍 실시
완주지역 곶감생산자 소득증대 현장워크숍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3.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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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20일 임산물(곶감)생산자의 생산기술 향상과 수출방향 모색 등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워크숍 행사를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및 농업회사법인 네이처 팜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지역 곶감생산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선진 곶감생산 및 가공기술, 수출관련 등에 대한 현장교육 및 시설견학을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선진 기계화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견학하여 생산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등 고품질 곶감의 재배방향 모색과 정보교류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청도군은 2007년 9월 청도반시 특구로 지정되어 감과 관련하여 많은 홍보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청도반시의 고부가 상품화와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임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이다.

정규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임산물생산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생산자교육 및 현장워크숍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임산물생산·가공·유통 분야에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 우리지역 임산물이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상품화하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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