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KT&G 전북본부장에 조남웅(52) 본사 경영지원본부 인사실장이 발령났다.
20일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 평택 출신의 조남웅 본부장은 한광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KAIST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특히 전북지역의 영업망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임 본부장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외산담배의 점유율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금연문화와 전자담배의 인기속에서 지역본부의 영업형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남웅 신임 본부장은 이에 대해 “본사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지역본부의 책임자로 오게돼 영광이면서도 부담이 많다”며 “전북본부 직원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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