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 상반기 실지감사 대상 선정 협의
시민감사관 상반기 실지감사 대상 선정 협의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3.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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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실지 감사를 실시한다.

실지감사는 시민감사관 5명, 자체 감사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9명이 참여하며, ▲총 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2억 원 이상의 용역과 1억 원 이상의 물품 구매 ▲예산집행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되어 시민감사관이 협의한 사항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특정한 사업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시민감사관은 감사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감사 결과 의견서를 통보해야 하며, 도교육청에서는 의견서 접수 후 1개월 내에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감시·조사 및 평가를 위해 외부에서 위촉한 자로,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안들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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