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주시배구협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전주에서 2018 즐거운 주말리그 배구대회 출정식이 48개 동호인클럽 1천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이틀간 치열하게 펼쳐진 2018 즐거운 주말리그 배구대회 출정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주시의회 의원,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춘 전주시배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전주시 배구동호인들이 승패보다는 화합하고 소통함으로 즐거운 생활체육배구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즐거운 주말리그 배구대회는 오는 10월까지 6개부로 나뉘어 삼천초와 덕일초 체육관에서 매월 1박 2일로 진행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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