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대청결 운동, 영화상영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용담지사는 용담호의 수질·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15일 전주시와 공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세계 물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안천면사무소·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백화리 저수구역 일대에 대한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또한, 지역주민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물·환경 영화(애니메이션 2편, 영화 1편)를 무료로 상영하는 ’Water Movie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에는 예약시만 상영하고 주말에는 물문화관 방문객 대상으로 상시 상영한다. (단체예약문의 : 063-430-4208)
단체 방문한 유치원,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는 과자 등 간식꾸러미를 제공하고 수돗물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맞춘 학생에게는 별도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일반인 대상으로는 ’용담댐과 추억만들기’ 사진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물문화관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한 방문객이 향후 재방문하여 2층 카페에 인화·전시된 인증사진을 확인하면, 상품을 제공한다.
채봉근 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 개최 및 홍보활동을 통해 물에 대한 소중함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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