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익산시의원 “신청사·소라산공원 조성 앞장 서겠다”
박종대 익산시의원 “신청사·소라산공원 조성 앞장 서겠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3.20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대(남중·신동) 익산시의원은 “익산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과 공무원들을 위해 2020년까지 완공해야 하며, 소라산 공원조성은 2021년까지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6대 전반기 익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4선의 박종대 의원은 지난달 8일 익산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 시민의견 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최근 의정보고서를 발간하고, 국토교통부의 공모로 선정된 익산시 신청사를 ▲신청사 12층 이상 확보 ▲청사 1∼3층까지 시민편의시설 확충 ▲시청광장 시민 개방공원 조성 ▲지하 주차 공간 1,000대 확보 ▲청사 옥상 주민 친화적 조성 등을 강조했다.

 박종대 의원은 소라산 공원 조성과 관련해서는 “공원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를 택지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산책 공간, 운동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박 의원은 도의원에 나설 것을 고심했으나, 연륜과 풍부한 경험을 지역 주민들이 높게 평가해 지역구인 남중동과 신동 주민들에게 더욱 헌신하기 위해 다시 시의원에 나설 것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