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3차 예비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
3차 예비후보자 공모에는 광역의원 8명과 단체장 4명, 기초의원 26명 등 38명이 접수했다.
전북도당은 심의 결과 이 중 3명을 부적격으로 의결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달 26일부터 광역의원, 단체장,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공모를 시작했다.
3차까지 이어진 공모에서 총 340명(1차 201명, 2차 101명, 3차 38명)이 신청, 현재까지 7명이 부적격으로 분류됐다.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당헌 당규의 규정에 따라 파렴치 및 민생범죄(사기, 공갈, 폭행)에서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일 경우 부적격 판정을 내리도록 하고 있다.
전북도당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마지막 4차 예비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추가 신청자와 정밀심사 대상자의 재심사를 포함한 심사는 24일 진행된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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