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3차 자격심사 3명 부적격
민주당 전북도당, 3차 자격심사 3명 부적격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3.19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후보 검증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7명이 부적격으로 결정됐다.

19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3차 예비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

3차 예비후보자 공모에는 광역의원 8명과 단체장 4명, 기초의원 26명 등 38명이 접수했다.

전북도당은 심의 결과 이 중 3명을 부적격으로 의결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달 26일부터 광역의원, 단체장,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공모를 시작했다.

3차까지 이어진 공모에서 총 340명(1차 201명, 2차 101명, 3차 38명)이 신청, 현재까지 7명이 부적격으로 분류됐다.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당헌 당규의 규정에 따라 파렴치 및 민생범죄(사기, 공갈, 폭행)에서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일 경우 부적격 판정을 내리도록 하고 있다.

전북도당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마지막 4차 예비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추가 신청자와 정밀심사 대상자의 재심사를 포함한 심사는 24일 진행된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