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상설공연, 최준호 교수 자문위원 위촉
전주한옥마을 상설공연, 최준호 교수 자문위원 위촉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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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은 5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전주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와 한옥마을 마당놀이‘놀부가 떴다 시즌2’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공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최준호 교수는 예술의전당 공연예술감독, 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 예술감독 등 약 400건의 문화예술분야 사업의 추진을 총괄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옥마을 상설공연의 작품 완성도와 예술성, 지속성 등에 대한 고민으로 자문위원을 위촉하게 됐다”면서 “공연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최 교수를 통해 2개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지난 16일 첫 자문을 위해 전주를 방문했으며, 공연 전까지 두 차례 정도 공연에 대한 자문을 덧붙일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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