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완주군은 누에, 이서문화의집, 스토리컬처, 가인무용예술원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라는 뜻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매주 토요일 학교 밖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사업 중 누에는 지난 2017년에 이은 지속 지원사업으로‘다빈치코딩(Davinci Coding), 르네상스를 맞이하다’를 진행한다.
코딩, SW, 문화예술을 접목한 융합형 통합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아동들의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및 감수성을 개발하고 소통하는 힘을 기른다.
이서문화의집은 신규사업으로 ‘가족의 사랑으로 도예를 빚다, 도란도예’를 진행한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고 필요했던 도자기를 빚으며 대화를 나누고 발표도 하며 가족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다양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과 가족들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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