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대)는 20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실과소별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 후 22일 제290회 3차 본회의에서 확정·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예산안은 부안군이 제출한 201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으로 예산안은 5천725억1천600만원으로 일반회계 5천319억700만원 특별회계가 406억900만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116억9천400만원이 증가된 규모이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정례회에서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일자리 사업 및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펴 군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형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7대 부안군 의회의 마지막 추경예산 심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생현안을 해결하여 군민의 복리증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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