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내용은 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신기술·신산업 애로, 창업·고용, 생산·유통 등 민생 분야로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생각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건의하면 된다.
도는 민간단체,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참가자격을 개인에서 기업, 단체까지 확대 운영한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안전부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다. 우수과제는 최우수상 1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 원, 우수상 5명에게 시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20명은 시상금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참여방법은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전북도 법무행정과(3층)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선엽 전북도 법무행정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하는 환경과 산업에 맞는 합리적인 대안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안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숨어 있는 애로가 이번 기회에 많이 개선·확산될 수 있도록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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