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활센터 자활기업 ‘우리밀 빵조아’ 창업
군산자활센터 자활기업 ‘우리밀 빵조아’ 창업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3.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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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인걸)는 16일 군산시 월명동(동국사 부근)에서 자활기업 ‘우리밀 빵조아’의 창업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인걸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스스로 자립·자활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공동체성을 강조하였다.

이번에 창업한 ‘우리밀 빵조아’는 2013년 외식식품가공사업단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조·판매하여 지난해 12월까지 꾸준히 창업자금을 적립하여 창업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사업 실시를 통하여 사업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쌓아 수급자 3명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밀 빵조아’는 사업 아이템으로 찐빵카페를 선정하여 창업하였다. 여기에는 지난해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에서 경영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 진단 및 창업 아이템 제공을 통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군산시와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청소·식품제조·공원관리·세차장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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