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품목농업인연구회 한마음대회
완주군 품목농업인연구회 한마음대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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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품목농업인 연구회가 한마음대회를 개최, 회원들의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7일 품목농업인 연구회 완주군연합회는‘완주군 품목농업인 연구회 한마음대회’를 경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6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17개 품목연구회가 연합으로 구성한 ‘품목농업인 연구회 완주군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1부 행사는 식전공연(경천난타팀), 감사패 전달, 대회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직전 임원 3명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으며, 2부 행사는 참여회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강성룡 품목농업인 연구회 완주군연합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과 위상을 정립하고자 품목별연구회 회원들 상호간 친선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연구회 한마음대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연구회원들이 완주 농업·농촌의 주역이며 앞으로 완주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다”며 “품목별 연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현장 교육, 새로운 작목 개발 도입 및 선진 농업기술 습득 등을 통해 농가소득도 높이고, FTA 등의 국제적 농업정세에도 맞서 이길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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