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협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사)전라북도 산림치유지도사협회는 17일 전북대 임학과 학술림에서 제2대 오상운(55) 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역동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신임 오 협회장은 “회원들의 공동연구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발전시키고 산림치유지도사의 역량강화 및 권리보호를 통해 활동반경의 확대와 협회의 자립토대를 구축하겠다”며 “산림치유 연구 및 연구용역, 새로운 치유 프로그램개발과 치유활동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친화적 산림자원이 풍부한 전라북도의 환경을 십분 활용해 협회의사업을 지역의 특화사업과 연결하고 자치단체에서 진행되는 사업과 연계하여 성장하는 협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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