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실시한 교육은 정읍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70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개인별 지원 계획과 공공후견사업, 권리구제 등 발달장애인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 발달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물인 '반갑다, 발달장애인법'을 시청했다.
참석자들은 "법이라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은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들이 연합해서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효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 주간보호시설 3개소(정읍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림주간보호센터, 푸른나래주간보호센터)는 지난달 26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연합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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