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섭 서장, 이광부 무주군 지회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무주 관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이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차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기관별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 교통안전용품 지원 및 교육 참여 등의 사업에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윤중섭 서장은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어르신 밝은 옷 입기,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횡단하기 등 어르신에 대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2018년도에는 노인층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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