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업인 전문교육 과정은 전라북도가 5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삼락농정의 산림분과위원회 건의에 따라 지역 사회의 임업을 선도하는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중으로 올해에는 4개 과정에 연인원 495명을 대상으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임업경영의 규모화·단지화를 위한 '산림소득 공모사업 과정', 농촌융복합산업 도모를 위한 '산림 6차산업 과정', 수실·버섯·산채·약용·관상식물류 등 주요 임산물에 대한 '현장 견학·컨설팅'등으로 구성됐다.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이같은 교육과정을 통해 타도에 앞서가는 교육서비스을 제공. 전북의 임업을 선도하는 전문 임업경영인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