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규 전 진안군 이장단협의회장 진안군의원 출마선언
손동규 전 진안군 이장단협의회장 진안군의원 출마선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3.18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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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규 전 진안군 이장단협의회장이 지난 15일 오는 6.13지방선거 진안군의원 출마를 밝혔다.

 손 씨는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가 심각하고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진안군을 크고 활력 넘치는 진안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외되거나, 누구에게 맡기거나, 방관해서는 지역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서로를 믿고 지역의 우선순위와 해야 할 일들을 추려야 하며 모두가 동의할 수 있도록 토론하며, 다른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살고, 학부모들의 근심을 해결하는 일이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고 믿고 그러한 행동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며 진안군에서 세월호 유족의 아픈 눈물을 함께 흘렸으며, 진상규명 앞장과 진안군민들과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과 부정부패를 심판하는데도 앞장서온 활동을 바탕으로 군의원의 당선되면 지역주민이 생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임"을 강조했다.

 손씨는 "주민의 정치의식을 함양시키는 군의원을 지향하며 군의원이 그들의 임무를 다 했는지 살펴야 하고 잘못했다면 바꿔야 한다"며 군민들과 함께 하는 군의원이 될 것임을 주장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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