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2016년 7월 구글과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을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성해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평양을 주제로 한 태평양 특유의 푸른 색채와 친근한 이야기의 이미지와 영상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청각 자료들은 남아시아 5개국에서 수집된 희귀하고 흥미로운 것들이다.
우리의 도깨비처럼 인간을 돕는 신성한 존재로 알려진 네팔의 라케(Lakhe)를 형상화한 춤을 비롯해 몰디브의 칠(lacquer) 공예, 방글라데시 잠다니(Jamdani) 직조 기술, 부탄의 전통 활·화살 제작술, 스리랑카의 전통의술 등이 공개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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