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총 130개 학교를 모집하는 ‘독서토론 한마당’은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교내 토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 증진과 책 읽는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선정된 학교들은 1개 학교당 100만원을 지원하며, 재학생들의 여건에 맞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아울러,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있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독서인(www.readin.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공고 내용은 독서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단순 독서동아리 활동이 아닌 지역 혹은 학령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발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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