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장쑤 긴급뉴스
  • .
  • 승인 2018.03.15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욱 따뜻하고 문명한 장쑤를 위해

 3,600여 개 전문 자원봉사단 출동

 

 2월에 들어 장쑤성은 ‘문명한 장쑤?따뜻한 새봄’을 주제로 하는 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하였는바 약 3,600개에 달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이 기차역과 부두, 관광지, 아파트단지에서 각종 자원봉사를 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설 연휴 기간 장쑤 각지의 건축현장, 공장 등 노동자들이 모여있는 곳, 교통요로, 공항, 기차역, 부두 등 곳에서 모두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들은 농민공을 도와 티켓을 구매하고 관광객들에게 안내, 아침식사, 전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문화 자원봉사자를 조직하여 ‘농촌에 문화 배달’, ‘농촌에서 희곡 공연’, ‘농촌에 도서 전달’, 디지털 영화 방영, 춘련 등 세화 전달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여러 관광지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난퉁 등 3개 도시 항구, 대두 수입 지정항구로 선정

 

 최근 난퉁 출입국검사검역국의 소식에 의하면 장쑤 난퉁, 장자강, 장인 등 3개 도시는 중국 최초의 대두 수입 지정항구로 선정되었다.

 국가품질검사총국은 최근 <수입 대두의 검사검역 및 감독 관련 개혁조치를 시행할 데에 관한 통지>를 하달하고 중국 최초의 대두 수입 지정항구 11개와 인계 창고 6개를 발표하였는데 장쑤는 난퉁, 장자강, 장인 등 3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난징 ‘아동성장숲(成長林)’ 첫 조성

 

 최근 난징시 녹화원림국은 올해 난징의 식목일 행사계획을 발표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12개 식목장소를 개방하였는바 시민들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녹화원림국은 최근 몇 년간 의무적인 식목 행사를 통해 해마다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활착률은 90%에 도달하였습니다.” 난징시 녹화원림국 녹화위원회 판공실 양지에(楊傑) 처장은 도심 공간이 점점 부족해 교외로 의무 식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올해 난징시 녹화원림국은 ‘아동성장숲’을 처음으로 조성하였다. 2015년 1월 1일(1일 포함) 후에 태어난 아이를 갖고 있는 가정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약 100그루를 심을 계획이며 나무 품종은 주로 북아메리카 해당화와 너도밤나무이다. 양 처장은 아이가 자라서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나무에 아이 이름을 적은 명찰을 걸어둘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