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이병렬 교수,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광역자치단체 공동의장 선출
우석대 이병렬 교수,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광역자치단체 공동의장 선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3.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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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대(총장 장영달) 행정학과 이병렬 교수가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과 함께 광역자치단체 공동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8년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서울회의’에서 광역자치단체 공동 의장으로 선출돼 내년 2월까지 임기가 시작된 이병렬 교수는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분권’ 촉구라는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해 창립한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지자체 간 자치경험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협력네트워크로, 17개 광역시·도를 비롯해 전국 시군구자치단체의 협치기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병렬 교수는 지난해부터 전북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이병렬 교수는 전북대 정치외교학과·충남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수료했다. 우석대학교 문화사회대학장, 입학처장, 우석대학교 미르CEO문화아카데미 원장,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한국행정학회 상임이사 부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상임이사 부회장, 한국갈등관리연구원 고문, 한국갈등관리학회 자문위원, 한국자치행정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한국인도 모르는 대한민국 갈등(20165)’, ‘한국지방자치발전과 쟁점(2016)’, ‘지방정부 혁신론(2003)’, ‘미르의 산책(2012년)’, ‘민주시민생활용어사전(1998, 공저)’ 등 다수가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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