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찾아 김윤덕 도당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후 이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도당에서 김윤덕 위원장을 만나 입당 원서를 내고 입당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 예비후보는 25년 공직생활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행정공직자에서 정치인으로 탈바꿈을 하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함으로써 정치생활의 첫 날이 됐다"며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하고 "정치신인인 만큼 뚜벅 뚜벅 반듯하게 전주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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