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학전정보화마을 주말농장 접수
전주 학전정보화마을 주말농장 접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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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학전정보화마을(이하 학전마을, 위원장 김종록)은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이 가능한 주말농장 체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hj.invil.org)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개장식은 오는 4월 7일 열릴 예정이다.

학전마을은 2004년부터 꾸준히 주말농장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의 주말농장 분양 가격은 1구좌당 5만원(23㎡기준)이다.

  해년마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말농장 체험상품은 봄부터 계절별로 분양자가 원하는 작물의 씨앗을 준비하면 경작 및 관리를 돕고 재배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준다. 재배가능 작물로는 고추, 가지, 쑥갓, 시금치, 오이, 배추, 무, 파, 부추, 상추, 토마토, 감자, 고구마 등으로 다양하게 가능하다.

 또한, 학전마을에서는 오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딸기 따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으로, 어린이집와 유치원, 단체나 모임 등 체험학습을 원하는 곳은 마을로 전화(063-221-4161)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전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주말농장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가져가는 기회를 통해, 농사에 대한 이해와 일상속의 힐링, 어린자녀에게는 자연 학습교실의 장으로, 가족모두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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