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퓨터 김명자 대표, 난치병 학생 치료비 1천만원 기탁
(주)리퓨터 김명자 대표, 난치병 학생 치료비 1천만원 기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3.1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리퓨터 김명자 대표가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이 추진중인 도내 난치병 학생 지원 운동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5일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주)리퓨터 김명자 대표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난치병 학생 치료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리퓨터 김명자 대표는 “그동안 마음만 먹고 있었던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난치병과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상덕 이사장은 “(주)리퓨터 김명자 대표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난치병 학생 지원 운동이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