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장학재단 장학생 44명 선발
전북애향장학재단 장학생 44명 선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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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은 장학재단 임원실에서 이사회의를 열고 2018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등 4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신상기 기자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은 2018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등 4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전북애향장학재단은 15일 오전 11시 전북애향 장학재단 임원실에서 이사회의를 열고 도내 시·군 본부에서 올라온 2018년도 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한서윤양 등 14명을 선발했다.

 전북애향장학재단은 또 재학생 29명을 장학생으로 재선발 함으로써 올해 총 44명을 최종 확정하고 1년에 한 사람당 400만 원씩 1억7천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4학년 동안 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1981년에 설립한 전북애향 장학재단은 설립이후 37년 동안 년 인원2,564명에게 48억4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옴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전북애향장학재단은 도내출신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군 본부에서 추천을 받아 수능성적 2등급이상의 성적우수자로써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정하는 등, 전북애향장학금 지급규정에 따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신입생 : 14명

 ▲서울대:한서윤(경영대학), 한준희(국문학과), 신재학(지구과학과) ▲연세대:이상진(신학과), 이종영(교육과학부) ▲고려대:곽상윤(문과대학), 정세은(경제학과), 이승은(영문학과) ▲성균관대:김영석(인문과학), 전도은(공학계열) ▲이화여대:정효경(정치외교학과), 이수민(영어영문과) ▲경희대:이서연(정경대학) ▲전주대:송동현(문화융합대학)

 ▣ 재학생 : 29명

 ▲서울대:조민주, 최진우, 정혜인, 공예은, 신산웅, 김명중, 양재우, 김영채 ▲고려대:최정운, 소재룡, 김요한, 이수아, 유형서, 소수민, 홍예진 ▲연세대:양현수, 은세익 ▲성균관대:홍세흔, 이세훈, 왕재형 ▲한양대:김재홍, 조담현 ▲중앙대:임상남, 심재영 ▲건국대:이예지 ▲전북대:황슬아, 박철민 ▲군산대:김아란 ▲전주대:이수빈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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