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홈메우기는 음식물이 잘 빠지지 않는 어금니 씹는 면의 좁고 깊은 홈에 흐름성이 있는 레진을 메워주는 방법으로 60~9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1천,873명 4천268개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2학년 3천8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이동차량을 이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광 익산시보건소장은 "충치가 없는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려면 올바른 잇솔질 습관과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며, 더불어 초등학교 치아홈메우기 사업이야말로 영구치 구강건강의 첫 걸음이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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