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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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는 15일 제주도 난타호텔에서 열린 '제6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화장실 3남매, 송파 3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내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2012년 전국 30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0개소의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우수 수행기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 '좋은이웃들' 발대식을 시작으로 김제시 전역에 분포돼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제시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에 가입된 35개소 민관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뤄가며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최병철 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자는 가가호호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지역사회 실정에 아주 밝은 분들이라며, 이들을 통해 좋은이웃들이 사회복지 첨병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게 되면 복지사각지대는 효과적으로 해소되고, 김제시민의 복지에 대한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소외된 우리 이웃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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