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무료점심 나눔
김제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무료점심 나눔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15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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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박옥진)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제공과 함께 위안공연을 펼쳤다.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손수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고, 위안공연을 펼쳐 참가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의경어머니회는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로서 부모의 품을 떠나 군 생활 중인 전·의경들에게 정서적 함양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11년 동안 전의경과 함께 김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무료급식 및 각종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옥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통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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